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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s 플레이

깨알같은 막시민 설정

by 현이〃 2012.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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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군이 생활고에 쪼들리는 소년가장이라는거 아시나요 ㅠㅠ

이자에 이자가 더해지는 고리사채까지 지고 있어서 너무 불쌍했는데요,

문득 시벨린 챕터에서도 막군의 이야기가 한컷 나오더라구요~

제작진의 섬세함에 감동했습니다 ㅋㅋ

 

 

에피소드2 챕터0 中 (롱소드가 막시민에게 써준 묘비문)

 

어린 시절부터 배고픔과 빚에 싸여 지지리 힘든 나날을 보냈던 당신. 결국 빛 한 번 못 보고 이리 허무하게 가네요.

어딜 가도 당신의 흔적이 남아 있어요. 클라드 무기점에 빚 16500seed, 나르비크 마법 상점에 빚 10500seed…등등.

그리고 섀도우&애쉬에 무려 30000000seed… 그렇지만 이 순간에도 늘고 있을 거에요. 5부 이자 사채니까요….

많은 사람들이 당신을 그리워할 거에요….

 

 

 

 

시벨린 에피소드2 챕터4 中 (섀도우&애쉬의 서고에 몰래 들어가서 문서들을 읽는 장면)

 

…에 의해 섀도우&애쉬에 많은 자금이 사용된 기록이 있다.

의뢰를 수행하지 못하거나 사건을 일으켜 그 빚이 증가하게 된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 빚에 이자가 붙어 지금의 금액이 된 것이다.

하지만 그 용병의 이름이 명확하지 않아….

 

 

이름이 잊혀지는 것은 사실, 별이 멸망해가는 2/3단계랍니다...

그런 와중에도 소년가장의 사채빚이 탕감(?)되는 훈훈한 측면이 있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