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위버 소개 (출처 - 공식홈)

1. 테일즈위버는..
 
▶이벤트 + 배틀
테일즈위버는 드라마틱 온라인 액션 롤플레잉 게임 (Dramatic Online Action Role-Playing Game)입니다.
  많은 MMORPG(massively Multi-play Online Role Playing Game)가 대부분 가상의 사회를 지향하거나 상호 경쟁과 전투를 기반으로 한 성장과 커뮤니티 중심의 Hack & Slash 스타일인데 반해서, 테일즈위버는 유저들의 협력을 중심으로 "누구나 즐겁게, 함께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는 부분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테일즈위버에서 다른 무엇보다도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은 '함께 즐기는 감동적인 시나리오'와 '박진감 넘치는 전투'라는 두 가지 요소로써, 실제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온라인게임 환경에서 여러 플레이어가 함께 진행 가능한 드라마틱한 시나리오를 구현해주는 이벤트 시스템과 기존의 온라인 게임과는 전혀 다른 박진감 넘치는 전투 시스템을 통해서 기존의 성장 중심의 게임이나 가상 사회 스타일의 게임과는 차별화된 테일즈위버만의 새로운 재미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독립 에피소드 시스템
테일즈위버는 마치 일반적인 패키지 게임을 플레이 할 때와 마찬가지의 감각으로
온라인 상태에서 게임의 스토리를 진행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테일즈위버에서는 마치 일반적인 패키지 게임을 플레이 할 때와 마찬가지의 감각으로 온라인 상태에서 게임의 스토리를 진행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테일즈위버는 매우 방대한 세계관과 스토리를 가지는 게임이기에 한 번에 모든 스토리가 공개되는 것이 아니라 에피소드라는 단위로 이야기를 나누어 공개하게 되는데, 각 에피소드는 그 자체로 어느 정도의 완결성을 지니지만 최종 에피소드까지 계속 스토리가 이어지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테일즈위버의 모든 에피소드에는 해당 에피소드의 이야기가 종결되는 엔딩이 존재하는데, 엔딩을 보게 되면 다음 에피소드를 진행할 것인지 아니면 그 에피소드를 다시 진행할지 선택할 수 있으며, 모든 캐릭터가 동일한 시나리오를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각 캐릭터마다 각기 다른 시나리오가 제공되기 때문에 어떤 캐릭터로 진행하는 가에 따라서 새로운 이야기를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전투 시스템
기존의 온라인 게임보다도 뛰어난 액션성을 바탕으로
스피디하고 쾌적하며 타격감 있는 전투를 구현하고 있습니다.
 테일즈위버에서는 격투 게임에서나 볼 수 있었던 콤보의 개념을 이용해 공격 시에 어떻게 기술을 조합하느냐에 따라서 전혀 다른 느낌으로 전투를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며, 공격을 가할 때에도 스킬에 따라서 기본적인 공격 외에도 적을 밀어내거나, 기절시킨 후 공격하는 등 여러 가지 부가적인 능력을 이용하는 것도 가능해서 보다 다양한 스타일의 전투 진행이 가능합니다. 또한 무기의 종류나 공격 방법에 따라서 공격 가능한 거리가 다르기 때문에 자신이 장비한 무기의 사거리와 사용하는 스킬이나 공격 방법에 따라서 전투의 성향이 변화하며, 경험치를 사용하는 스킬을 습득하고 특정 스킬을 습득하기 위해서는 이벤트나 퀘스트를 통해 시엔(XIEN)이라고 불리는 마법어를 습득해야 하는 것 같은 다양한 시스템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 사용자가 함께 기술을 사용하는 협동 필살기를 비롯하여 스킬 캔슬 등 액션성 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전투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연출에 있어서는 기존의 온라인 게임들에서 소홀히 되었던 세밀한 모션의 표현과 함께 화려한 효과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제한된 대련
테일즈위버는 원칙적으로 대련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무분별한 대련으로 인한 유저들의 피해를 막기 위함으로
테일즈위버가 유저 간의 대결이나 전쟁, 레벨업 경쟁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게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대련 역시 유저가 선택할 수 있는 게임 스타일의 한가지이므로 테일즈위버에서는 제한된 공간에 한해서 대련을 허용하고 있는데, 각 마을의 외곽에 존재하는 바이 스트리트(bystreet)와 필드에 분산되어 있는 도플갱어의 숲(Forest of Doppelganger)이 게임 내에서 실제로 대련이 가능한 지역입니다. 대련 지역의 경우 각 지역마다 진입 가능한 캐릭터의 레벨에 제한을 두어 레벨 차이가 그다지 크지 않은 캐릭터들끼리 대련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으며, 실제 대련 영역에 진입하기 전에 미리 경고 메시지를 보여줌으로써 길을 잘 못 들어 원하지 않게 대련을 당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련을 단순히 서로 싸우며 기량을 보이는 것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대련을 하는 동안 지역 내에 있는 NPC에게 이벤트를 받음으로써 여러 가지 종류의 랭킹이나 길드전, 팀 배틀 등 다양한 형태의 대련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도록 다양한 재미 요소들을 준비 중 입니다.
 
2. 테일즈위버 세계관
 
▶테시스 Tecith [지명, 행성]
 우주 어딘가에 존재하는 이차원(異次元) 은하계의 제 3 태양계에 위치한 3번째 행성.2개의 자연 위성 베이라스(Veilace, α)와 시에나(Sienna, β)를 위성으로 가지고 있으며 공전 주기는 365일, 자전 주기는 1일이다.행성의 공전 주기가 태양을 초점으로 하는 타원형을 그리고 있어 태양과 행성의 거리에 따라 4계절의 기후 변화가 있으며, 패턴화 펄스(Patternize Pulse)라는 이름의 특유한 지자기(地磁氣)를 발산하고 있다.
 행성 전체가 엷은 대기층으로 둘러싸여 있어 기본적으로 생명체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북반구와 남반구에 총 4개의 대륙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군도가 산재해 있다. 
 
▶베이라스 Veilace [지명, 제 1위성]
 테시스 주위를 돌고 있는 2개의 자연 위성 중 하나이며, 테시스에서 가장 가까운 천체. 동쪽에서 떠올라서 서쪽으로 지는 운행을 한다.
 제 2위성 시에나의 약 1.8배 크기의 달로써, 공전 주기와 자전 주기가 각각 26.451일로 동일하며 삭망 주기는 28일이다. 현재 아르미드 대륙 전체에서 통용되는 역법인 리만력을 포함하는 대부분의 역법은 모두 베이라스의 삭망월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흔히 첫 번째 달이라고 불리는 베이라스는 [홀수]를 상징하는 동시에 남성적인 성향의 달로 여겨져 대명사로도 "그"로 지칭된다. 푸른빛이 감도는 은색을 띠고 있는 이 달은 점성학에서는 전설 속에 등장하는 기적의 치유사 라스와 동일시되어 치유의 달로 여겨지고 있어, 베이라스의 기운을 받은 물이나 약초는 특별한 치유 효과를 얻게 된다고 알려져 있다. 
 
▶시에나 Sienna [지명, 제 2위성] 
 주술적인 일이나 행동을 하는데 있어서 큰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는 테시스의 두 번째 달. 남동쪽에서 떠올라서 북서쪽으로 지는 운행을 한다.
 공전 주기와 자전 주기는 각각 11.97일이며, 삭망 주기는 13일이다. 시에나와 베이라스는 1년에 1번 삭이 겹치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리만력에서는 이 날을 0월의 0일, 즉 존재하지 않는 날로 정의하고 있다. 실제로 이 날은 일반적인 역법 계산과 모든 공식 기록에서 제외되어 있는 유일한 날이기도 하다.
 반면, 일부 마법사들 사이에서 사용되는 비공식적인 주술 역법인 태영력(太靈曆)은 리만력과는 달리 시에나의 삭망월에 기본 주기를 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저주 받은 날로 불리는 0월 0일을 [마법의 파괴]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 날로써 당당히 28월의 마지막 날로 인정하고 있어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태영력은 리만력과는 달리 1년이 28개월이다)
 흔히 [붉은 눈동자]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2번째 달 시에나는 그 호칭에서 알 수 있듯이 [짝수]를 상징하는 동시에 여성적인 성향의 달로 여겨져 대명사를 사용하여 호칭할 때에도 "그녀"로 불린다. 붉은 빛이 감도는 금빛을 띠고 있는 이 달은 전설 속의 여검사 세티리아와 동일시되어 힘과 파괴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시에나의 기운을 받은 무기나 방어구에는 특별한 힘이 깃들게 된다고 알려져 있다.

 

▶[참고] 인페미즈 페노미논 관련 - 개발노트 펌

레드미네의 “그것이 궁금하다! -1탄-“    2006.08.08

안녕하세요. 레드미네입니당~~ =^ⓛㅅⓛ^=
진~짜 진~짜 오랜만에 쓰는 개발노트군요!
그 동안 홈페이지도 이렇게 예쁘고 상큼하게 단장도 했어요.
레드미네 맘에도 쏙 든답니다. ^^
 
요즘 날씨가 정말 덥죠?
헥헥, 낮잠이나 잤으면 좋겠고, 입맛도 없고, 시원한 바다만 생각나는… 그렇지만!!! +ㅁ+
우리 테일즈위버 개발팀은 이 더위를 헤치며 열심히 개발을 하고 있답니다.
 
그 중에서 여러분들이 가장 궁금해 하실, 에피소드2와 신규 캐릭터에
대해서 조금 소개를 해 보고자 합니다~ 기대되죠? +ㅁ+
 
일단 오늘은 테일즈위버 스토리의 근간이 되는 설정 소개와 에피소드2 챕터1의 예고를 하려 해요.
자, 에피소드1 스토리에서는 그다지 드러나지 않았던 설정 중 하나!!!
 
<인페이즈 페노미논>이란?
 
인페이즈 페노미논’은 고대로부터 전해지는 예언에도 이미 이 현상은 은유적인 표현으로 예견되어 있었다. 총 3차로 이루어져 있으며 3차까지 계속될 경우 이 세계의 붕괴가 초래된다는 예언이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이 예언들이 적혀 있는 예언서는 한 시엔 계승자가 시엔으로 쓰여져 있는 고문서를 해석하여 자기 임의대로 풀어 놓은 것이다. 시엔 문자가 원래 중의적이고 난해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다지 사람들의 주목을 받지 못했으며, 아노마라드 왕립 도서관에 보관되어 있다.
 
1차 : 세계의 균열 - 운석이 대규모로 떨어진다. 균열의 조짐이 보인 것이며, 있어서 안 될 것들이 생기고 있어야 할 것들이 사라진다고 예언서는 말하고 있다.
 이것은 드라켄즈 전쟁 당시 일어났던 대재앙(메테오 임팩트)을 얘기하는 것이다. 이 엄청난 사건은 인간과 별 모두에게 커다란 재앙이었다. 별의 코어는 상처를 입었고, 세계는 불안정해지기 시작한다. 당시 대륙 전체를 휩쓸고 있었던 드라켄즈 전쟁은 이 엄청난 대재해를 겪음으로서 중단되었다.
 
2차 : 세계 원형의 중첩 - 이미 세계는 전의 세계가 아닌 것이 된다고 한다.
 통곡의 탑에서 테일즈위버들의 각성과 함께 일어난 현상이다.
 
3차 : 세계 붕괴 - 예언에 따르면 3차 페노미논이 발생하면서 이 세계는 붕괴될 것이라고 전해진다.
 최종적으로 별은 파괴된다. 그러나 은유와 비약이 심한 표현 때문에 그 현상의 정확한 시기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될지 등은 알 수가 없다.
 
사실 인페이즈 페노미논은 고대 종족 중 한 세력이 별의 코어 패턴에 손을 대면서 일어난 현상들로써 테일즈위버의 운명은 이와 함께 발현(發現)되게 된다. 그래서 모든 시간선상에 존재할 수 있게 된다. 이 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한 순간으로부터, 세계는 어떤 의미로는 닫혀간다. 에피소드 1의 여덟 주인공들은 '세계의 문'을 열어, 좀 더 테일즈위버에 가까워졌다. 그러나 아직 완전하지는 못한 상태이며, 세계의 문이 열림으로써 테시스는 2차 인페이즈 페노미논이 일어나고 말았다.  1차 인페이즈 페노미논이 누구나 알 수 있는, 자명한 현상이었다면 2차 인페이즈 페노미논은 테시스의 인간 그 누구도 인식하지 못하는 현상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테일즈위버 스토리의 설정들은 지금까지 많이 공개된 것이 없었는데요,
지금까지의 이야기와 또 앞으로의 이야기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설정에 따르면 에피소드1의 종료과 함께 이미 2차 페노미논까지 일어난 상황이군요.
저런 저런~ 3차까지 간다면 테일즈위버들이 살고 있는 별, 테시스는 멸망한다는데 어떻게 될는지…
우리 테일즈위버들의 활약을 기대해 보자구요! +ㅅ+
 

<<이 곳은 챕터에서도 몇번 등장했던(고대인의 디스크를 볼 때) 고대인의 도시?>>
(…멋있다… +ㅁ+ 그런데 대체 고대인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에피소드 2, 챕터 0>
 
제각기 다른 장소에서 정신을 차린 여덟 주인공들은, 자신이 왜 거기에 있는지 의아해 한다. 통곡의 탑에서 일어난 싸움, 그리고 '세계의 문'을 열었던 것 이후의 기억이 남아 있지 않아서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알 수 없다. 주인공들은 우선 가까운 마을로 가 보게 되고, 그곳에서 이전에 알았던 마을 사람들이 자신을 몰라 본다는 사실에 당황한다. 이전에 공유했던 모든 '사건'에 대한 기억은 고스란히 남아 있는데 자신에 대한 기억만이 모두에게서 증발해 버린 현상을 맞닥뜨린 주인공들.
 
그리고 어쩔 줄 몰라 하는 그들 앞에 다시 한 번 기이한 일들이 일어난다...
 
아니, 이럴 수가… 모두에게서 잊혀진다구요? ㅠ_ㅠ 생각만 해도 너무 슬픈 일이네요.
하지만 우리 테일즈위버들은 잘 해내리라 믿습니다요!
 
아, 오늘의 개발노트는 여기까지입니다.
궁금한 게 좀 많이 풀리셨다면 좋겠네요.
다음 주는 신규 캐릭터에 대한 소개를 할 거에요. 더 재미있을 거니까, 기대 많이 해 주세요~!!!
 
이상 쵸큼 더운 주말에 끄적끄적… 레드미네였습니다! +ㅁ+/
 
3. 테일즈위버 그래픽 특징
 
▶미려한 고해상도 2D 그래픽
 테일즈위버는 최근의 많은 게임들이 3D 그래픽으로 제작되는 추세와는 달리
2D 그래픽으로 제작된 게임입니다.
  소프트맥스에서는 1998년 출시된 서풍의 광시곡 이후 높은 수준의 2D그래픽을 선보여왔는데, <테일즈위버>는 기존 창세기전 시리즈보다 고해상도인 800*600 해상도를 기준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특히 4LEAF에서 선보였던 따뜻하고 귀여운 2D의 이미지를 살린 미려한 2D그래픽은 최근의 프리렌더드된 3D 게임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화려한 색감과 섬세한 느낌을 잘 살리고 있습니다.
 테일즈위버는 창세기전 시리즈와는 달리 Isometric perspective View(이하 쿼터 뷰)를 사용하여 2D 화면에서의 입체감을 살리고 있으며, 캐릭터디자인 역시 기존의 창세기전보다 볼륨 있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쿼터 뷰를 사용함에 있어 탑 뷰의 시스템 위에 이미지만 쿼터 뷰의 형태로 구현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게임에 사용되는 모든 이미지와 맵 시스템이 쿼터 뷰에 맞추어 디자인되어 있어 쿼터 뷰가 가지는 여러 가지 시스템적인 특징과 장점을 최대한 살리며 새로운 맵 시스템을 구현하고 있습니다.